노벨 경제학상


인간의 심리가 경제적 선택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화시킨 '넛지(nudge)' 이론으로 알려진 리처드 세일러(72) 미국 시카고대 부스경영대학원 교수가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9일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심리학과 경제 행위와의 관계를 분석한 행동경제학의 대가"라며 세일러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작은 행동으로 큰 경제효과 얻는 '넛지' 이론가, 美 세일러 교수 - 넛지, 팔꿈치로 슬쩍 치듯..

인간 심리 활용한 행동경제학

"남들은 세금 다 냈어요" 했더니 처벌 경고 때보다 체납자 줄어 오바마·캐머런 등에도 조언




임산부의 날


우리나라 임산부 10명 중 4명은 대중교통 좌석 양보나 짐 들어주기 등 배려를 받아본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임산부의 60.2%는 대중교통 등에서 배려받은 경험이 있었다고 응답했다.

일반인들은 임산부인지 몰라서(41%), 주변에 임산부가 없어서(27.5%), 방법을 몰라서(13.6%) 등의 이유로 임산부를 배려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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