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에 밥 딜런..'통념 깬' 싱어송라이터 수상



13일 저녁 2016 노벨 문학상 수상자 발표에 전세계를 놀라다. 


대중음악인, 가수이자 시인인 밥 딜런이 이번 노벨문학상의 주인공!!!


일본의 무라카미 하루키가 유력한 수상 후보로 관심이 쏠렸지만, 반전과 평화를 노래한 싱어송라이터를 수상자로 결정.



올해 75살인 딜런은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나 10살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


본명은 로버트 앨런 짐머맨이지만 시인 딜런 토머스를 좋아해 예명을 밥 딜런으로 붙여 활동.


1960년대부터 음악을 통해 미국 사회의 부조리를 비판하고 반전과 평화를 노래한 딜런은 대표곡 '블로잉 인 더 윈드'로 세계적 명성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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